마더와이즈

마더와이즈란 어머니들을 위한 사역으로, 성경을 공부하면서 어머니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고, 훈련 시키고, 자녀양육 방법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마더와이즈 프로그램은 실제로 정서적으로 또 영적으로 갈급해 있던 어머니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마더와이즈에서 사용되는 교재의 목적은 모든 여성들이 어머니로의 부르심에 기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마더와이즈는 기본적으로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이상의 것을 포함합니다. 마더와이즈는 어머니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회복을 도와주며, 부모역할에 대한 성경적, 실제적 답변을 찾고자 할 때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 ‘어머님들을 위한 피난처’ 입니다.

어머니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온전히 삶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를 통해 얻게 되는 믿음을 자녀들에게 확실히 물려줄 수 있는 여성이 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체계적인 말씀 연구와 자녀 양육의 성경적인 방법들을 대화와 기도를 통해 함께 나눔으로써 자녀들이 능력 있는 믿음의 존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더와이즈 책은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성경속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원칙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문역 어머니(Mentoring mom, 모둠인도자)라고 불리는 지도자들이 각 모임 때마다 기도시간을 인도합니다. 어머니들이 자녀양육에 있어서 각자의 관심사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는 것은 이 모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문역 어머니(모둠 인도자)들은 실제적인 자녀양육 방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양육방법은 각 교재들에 설명되어 있는데 효과적인 훈육, 용돈 사용방법, 가정에서의 식사준비, 자녀와의 대화 등에 관한 것들입니다.

모둠 구성원들이 원한다면 에어로빅 강사나 그리스도인 들을 위한 운동 비디오를 이용하여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이 운동시간은 모든 어머니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시간입니다. 자녀를 낳고 몸매를 다시 가꾸고 싶은 어머니들로부터 십대의 자녀들을 키우느라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어머니들까지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성경공부와 모둠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토의 질문들을 제공합니다.
성경공부는 교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약10주 과정으로, 매주 1단원씩 10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원마다 자녀양육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각 과별로 5일분의 매일 성경공부 과정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성경공부 과정을 통해 어머니들은 성경을 읽고, 질문에 대답하고, 그것을 삶에 개인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음악과 교육사역을 담당하던 침례교 목사의 사랑 넘치는 가정에서 자라난 드니즈는 다섯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텍사스 대학에 재학하던 중에 남편인 데이빗 글렌을 만나 결혼하였고, 25년 넘게 단란한 결혼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슬하에 세 딸을 두었는데, 장녀인 다니엘은 크리프 영과 결혼하였고 두 자녀를 키우며 현대음악을 연 주하는 크리스천 밴드인 ,캐드몬의 소명(Caedmon’s Call)’의 여성 보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테파니는 기독교 음악계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는 미카 오토센과 결혼하였고, 크리스천 현대음악잡지의 부편집장으로 역시 음반업계에 몸담고 있습니다. 막내 브리태니는 크리스천 작곡가이며 예배 인도자인 아론 센스맨과 결혼하였고, 여성들을 위한 상담가가 되는 소명을 받고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 였습니다. 스테파니와 브리태니는 마더와이즈 사역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드니즈 글렌은 불임의 고통을 겪었지만 자녀 셋을 낳았으며, 그들이 아동기와 사춘기를 잘 넘길수 있도록 현명하게 양육하였고, 이제는 이들을 모두 결혼시켰다. 이런 자녀양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성격과 성서의 진실을 명확히 규정할 수 있는 능력을 마더와이즈 프로그램에 잘 접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친근한 화법을 구사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이는 청중과 개인적인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강연을 듣기 위해 독창적인 시청각 교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드니즈 글렌은 깊은 영적인 통찰력에다 각각의 청중에게 다가갈 구체적인 방법을 잘 조화시키는 강연자입니다.

드니즈 글렌이 마더와이즈 사역을 시작한 것은 1981년으로, 그 당시 자녀들은 미취학 아동이었다. 다른 어머니 한 명과의 작은 기도모임에서 시작된 이 사역은 현재 미국 전역과 외국에까지 확장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하였습니다. 텔레비전 시리즈인 “오디세이”와 “패밀리넷 패밀리”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드니즈의 스토리를 다루었으며, 유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강연자인 조시 맥도웰의 프로그램이나 “승리하는 발걸음(Winning walk)” 등의 유명 라디오 쇼에 연사로 초청받기도 하였고,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회의와 종교집회, 수련회 등의 인기 강연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머니들을 사랑하는 드니즈의 마음은 언제나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동부사랑의교회 개척 초기부터 시작된 마더와이즈의 태동은 수요여성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더와이즈 사역은 그동안 많은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주며 동부사랑의교회 여성사역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사역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내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두번의 학기를 통해 마더와이즈 교재 지혜, 자유, 회복편을 진행합니다.

모임 : 학기 중 화요일 10시~12시 30분
담당사역자 : 우성지 사모
담당팀장 : 오선영 집사